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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험 대학생 - 클라미디아등 성병에 감염
일시 : 2003-11-03 16:50:38 | 조회 : 5162
성경험 대학생 9.4% ․ 가출청소년 43.7%
클라미디아등 성병에 감염
가톨릭의대 ․ 요로생식기감염학회 공동 조사

대학생 성 경험자 가운데 10%, 가출청소년 성 경험자 가운데 40%가 클라미디아나 임균등 성병에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가톨릭의대 조용현, 이승주교수팀(성모병원 비뇨기과)은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와 공동으로 국내 대학생과 청소년 쉼터에서 보호받는 가출청소년을 대상으로 클라미디아와 임균 감염유병률을 조사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5~7월 수도권 3개 대학의 남학생 202명, 여학생 420명등 총 622명에게서 소변을 채취해 유전자증폭방법으로 조사한 결과 39.1%인 243명(남 120명, 여 123명)이 한번 이상 성경험이 있었고 이들 중 9.4%인 23명(남 10명, 여 13명)이 성병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6~8월 전국 13개 청소년 쉼터에서 보호받는 가출청소년 175명(남 75명, 여 100명 ․ 평균연령 16세)을 대상으로 같은 조사를 한 결과 54.9%인 96명 (남 39명, 여 57명)이 성경험이 있고, 이들 중 43.7%인 42명 (남 21명, 여 21명)이 성병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클라미디아와 임질은 남성에서는 요도염, 여성에서는 질염이나 자궁경부염을 일으키며 특히 25세 이하의 청소년의 경우 다욱 감염에 취약한 병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를 치료하지 않을 경우 만성 골반염이나 불임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으며 감염된 산모가 신생아를 출산할 경우 수직감염을 일으켜 시력상실이나 사망과 같은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수도 있다.
조 교수는 “ 성관계 파트너 수와 콘돔 사용여부가 성병감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며 “평균 2명 이상과 관계를 갖거나 콘돔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는 감염률이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5배 이상 높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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