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04-12-03 09:54:49 |
출처 : 의학신문 | 조회 : 4660
OAB 치료제 ‘베시케어’ 美 승인
일본 야마노우찌제약은 지난 2002년 12월 미국에서 신청한 과민성방광(OAB) 치료제 ‘베시케어'(Vesicare, solifenacin)가 최근 FDA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베시케어는 방광평활근에 존재하는 ‘무스카린 수용체’를 저해함으로써 방광평활근을 이완시키고 OAB에 수반하는 빈뇨, 요실금, 요절박감 등 증상을 개선한다.
유럽에선 지난 8월 시판됐으며 일본에선 현재 심사 중에 있다.
베시케어는 야마노우찌가 미국에서 자사판매를 실시하는 제 1호 제품으로서, 판매는 미국자회사인 ‘야마노우찌파마아메리카’가, 판촉은 영국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미국자회사와 공동으로 실시된다.
시판은 내년 1월로 예정돼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