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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성 精子 운동성 ‘흐물’
일시 : 2005-03-17 10:58:21 | 출처 : 義師新聞 | 조회 : 4582

한국남성 精子 운동성 ‘흐물’
WHO 정상치 비교 감소세... 요도하혈 등 증가
국립독성硏, 건강한 성인 194명 정액검사 결과

한국인 남성의 정자 운동성은 WHO 기준에 비교하여 정상보다 감소하는 추세로 나타났다. 특히 비뇨기계 발생장애로 추정되는 대표적 질환인 요도하혈, 정계정맥류, 정류고환, 고환암, 등은 90년대 후반부터 환자수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독성연구원은 2004년도 내분비계 장애물질 평가사업의 일환으로 용역 실시한 ‘한국남성의 정자수와 비뇨기계 질환 관련 연구(연세의대 한상원 교수)’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연구진은 194명의 건강한 한국 성인에 대한 정액검사를 시행한 결과 2004년 검사에서 평균 나이는 265.8개월(22.1세) 이었고, 평규 정자수는 94.41 x 106/ml 평균 운동성은 49.53% 이었다. 이를 WHO 의 정상기준(정자수 2000만마리/1ml, 운동성 50% 이상)으로 평가하였을 때 정자 수에서 정상기준에 못 미치는 경우가 4명, 정자 운동성에서 정상기준에 못 미치는 경우가 85명 이었다.
건강한 성인에서는 2002년에서 50% 미만으로 정자 운동성의 유의한 r마소가 있었으며 이후 2004년까지 상대적으로 낮은 값을 나타내고 있다. 연구진은 다년간 연구의 초기 단계와 연구 방법의 정확성 차이를 감안할 때 단언적으로 정자 운동성이 감소하는 추세라고 할 수는 없으나 WHO 기준에 비교하여 정상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비뇨기계 발생장애로 추정되는 대표적 질환인 요도하열, 정계정맥류, 정류고환, 고환암 등의 진료 현황 및 전국추이를 분석한 결과 90년대 후반기부터 전체 환자수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환자 내원 시 설문조사 결과, 정류고환, 요도하열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가족력 상에 특정 내분비계 장애 물질의 노출가능성은 정류고환에 있어 단변량 분석 결과 임신전 아버지의 지연적 노출과 아버지의 흡연여부와 흡연량, 어머니의 유산경험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도하열에 영향을 줄 것으로 의심되는 인자로는 임신 전과 임신 중 부모의 지연적 노출, 어머니의 전반적인 약물복용 등이 있었다. 그러나 다변량 분석에서 아버지의 흡연 여부와 가족 중 암 발생을 제외하고는 통계학적 유의성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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