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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A 급증, 전립선암 위험과 무관
일시 : 2011-03-04 12:34:55 | 출처 : 의학신문사 | 조회 : 4471


전립선 특이 항원(PSA) 수치 급증이 기존의 우려와는 달리 전립선암 위험과 별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모리얼 슬론-케터링 암센터 연구진은 55세 이상 남성 5519명을 대상으로 시험한 결과 이를 확인했다고 국립암연구소 저널을 통해 발표했다.

그동안 국립종합암네트워크(NCCN)와 미국비뇨기과협회(AUA) 가이드라인은 전립선암 징후가 없고 PSA 수치가 정상 범위라도 급증하면 생검을 권고해 많은 불필요한 치료를 야기했다. 또한 많은 의사들도 법정분쟁에 휘말리는 것을 두려워해 생검을 권고하고 있지만, 전립선 비대나 감염 등도 PSA 급증을 일으킬 수 있다.

이번 임상에 참가한 남성들은 기존 PSA가 3ng/mL 이하로 전립선암 예방제 시험에서 위약군에 해당, 매년 PSA 검사를 받고 7년 뒤엔 모두 생검을 받았다.

그 결과 나이, 인종 등 위험요인을 제하자 PSA 증가 속도만으로는 생검 결과와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연구진은 PSA 급증과 전립선암 사이에는 강력한 관계가 없으며, 특히 공격적인 전립선암과는 거의 무관하므로, 총 PSA 수치가 낮으면 PSA가 급증한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결론지었다.

보통 PSA 급증에만 초점을 맞추면 보통 남성의 7명중 1명이 생검을 받게 되지만 높은 PSA 수치 자체만으로는 20명 중 1명만 생검을 받게 되므로, 이번 결과는 의료관행을 바꿀만한 중요한 연구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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